미국 주식 종목 1타 선정 스타벅스 투자

미국 주식 스타벅스는 기업의 브랜드, 가격 결정력, 성장 속도, 경영자, 기업의 위기 요소, 스토리 연결의 모든 면에서 좋은 주식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유형의 요소, 무형의 요소 모두 투자하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중국 코로나 봉쇄로 매출에 타격이 있었고, 인건비의 인플레이션도 문제가 됐습니다. 또한 기후 위기로 인한 원두 가격 상승이 이끄는 비용 증가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노조도 생기면서 비관적인 전망은 한층 더했습니다.

그럼에도 스타벅스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런 스타벅스의 진면모를 아는 사람이라면 스타벅스를 공포에 파는 일은 결코 없었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중국의 코로나 봉쇄가 길어져도 1년을 넘길 수 없습니다. WHO는 엔데믹을 고려하고 있고 아마 내년 3월에는 끝날 거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중국이 계속 봉쇄 정책을 편다?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미국 주식 스타벅스 악재 해소

미국의 임금 인플레이션은 심각합니다. 그러나 스타벅스의 장점이 무엇입니까? 임금 상승에 따라 상품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가격 결정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겸손하게 비용 절감 전략을 짰습니다.

2022년 4월 스타벅스는 맥도날드 기술 담당 임원을 채용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가장 잘하는 기술인 모바일 주문 결제, 키오스크 설치, 드라이브스루 강화를 벤치마킹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이 전략이 성공한다면 올라가는 인건비를 방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올라가는 인건비만큼 인력을 줄여 운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우 한 번 오르면 다시 내리기 어려운 한국과 달리 인건비가 오르락내리락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임금 인플레로 인한 리스크가 다시 인건비 하락으로 잠잠해지면 다시 직원 고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유연한 노동 시장에서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 스타벅스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원두 가격의 상승은 라니냐 영향이 컸습니다. 라니냐는 끝이 있습니다. 벌써 2년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더 나아질 예정입니다. 물론 심각한 기후 위기가 지구적 대기 활동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알 수 없지만 원두 가격은 어느 정도 잡힐 거라 판단합니다. 그럼 원두 가격 상승에 대한 리스크도 어느 정도 잡히게 됩니다.

스타벅스 호재

2022년 3월 스타벅스 CEO 케빈 존슨이 사임하고 임시 CEO로 하워드 슐츠 회장이 복귀합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나고 9월에 펩시 최고 사업 책임자 출신 인도계 미국인 랙스먼 내러시먼이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이 CEO 교체는 스타벅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CEO는 기업 운영에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전 CEO와 임원단의 사임은 노조 결성에 따른 책임을 지는 모양새였습니다. 경영진이 직원들의 마음을 잘 다독여 노조 결성을 막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스타벅스 임원단은 물갈이가 됐습니다.

임시로 CEO를 맡았던 하워드 슐츠는 지금 직면하고 있는 노조 문제를 잘 해결하고 다음 CEO 내러시먼에게 스타벅스 경영을 넘길 생각으로 보입니다. 현재 스타벅스 노조는 파업까지 할 정도로 굉장히 강합니다. 노조가 생기고 노조원 가입도 크게 늘어 경영진은 새로운 도전을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일단 하워드 슐츠 회장이 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 커피 카페 사진입니다. 한글로 스타벅스 커피라고 쓰여 있습니다. 미국 주식 스타벅스 커피를 위해 삽입했습니다.

랙스먼 내러시먼

그럼 다음 CEO 랙스먼 내러시먼은 스타벅스를 어떻게 이끌게 될까요? 일단 그는 펩시 출신입니다. 왜 펩시인 지 의아한가요? 이전부터 펩시와 스타벅스는 동맹이었습니다.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팔리는 스타벅스 완제품은 펩시코 주식회사에서 만듭니다. 그는 펩시를 가장 잘 이해하는 CEO인 만큼 마트나 편의점에서 팔릴 스타벅스 제품을 더 다양하게 생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스타벅스는 단순히 프랜차이즈 커피 매장에서 제조업 제품 생산이 가능한 회사로 거듭납니다. 새로운 먹거리가 창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음료수는 공장에서 만들어져 마트와 편의점 등으로 가게 됩니다. 그럼 기존 카페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부동산 구입 등 큰 비용이 들고, 예측할 수 없는 사건, 사고가 많은 매장 운영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는 노조 등으로 인해 우려되는 인건비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음료업계에서 독보적인 코카콜라와 같은 위치로 발돋움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미국에서 리워드 멤버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앱에 예치금을 넣고 커피를 사 먹는 사람이 2,740만 명이었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 아닐까요? 미국 이용자의 4분의 1이 모바일 주문을 하고 있다는 뜻이며 스타벅스 매출의 50%가 여기서 나온다고 합니다. 이는 비단 미국에서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타벅스가 있는 곳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 주문이 늘어나는 것은 인력이 필요 없는 키오스크가 늘어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그럼 주문을 받는 직원이 점점 설자리를 잃어갈 것입니다. 나중에는 커피를 만드는 인력만 있어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굳이 매장 주문을 받아 인력을 낭비하는 것보다 모바일 주문 전용으로 운영도 가능합니다. 더 많은 상상이 가능합니다.

또한 랙스먼 내러시먼이 인도계라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변화는 IT 기술 도입이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근데 미국 내 IT 인재들 중 상당수가 인도계입니다. 스타벅스가 인도계 CEO를 영입하면서 같은 인도계 IT 인재들 영입에 활로를 찾을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또한 2022년 2월 스타벅스는 인도의 파타 그룹과 손을 잡고 인도 진출을 했습니다. 그래서 인도에 스타벅스 매장이 254개가 한꺼번에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9월에 이미 300개가 넘는 점포가 생겼습니다. 인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세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도 인구가 14억 명입니다. 게다가 인도의 국민 소득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성장한 인도 국민은 스타벅스의 잠재적 고객이 되어줄 예정입니다. 인도계 CEO인 랙스먼 내러시먼은 이런 인도 시장을 키우는 데 가장 적임자로 선택받은 것이 아닐까요? 이는 스타벅스의 굉장히 전략적인 수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스타벅스 매장이 미국에는 16,000여 개, 중국은 6,000여 개입니다. 한국에도 1,700여 개가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도 500개가 넘는 매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인도는 과연 얼마나 해줄 수 있을까요? 상상 그 이상의 매출 증가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기존 중국 시장도 2025년에는 6,000개 매장이 9,000개 매출은 2배 영업이익은 4배 이용자는 1억 7천만 명으로 될 것이라 예상하기도 합니다. 스타벅스의 경쟁력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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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전인구 경제연구소’에서 발췌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하면 스타벅스에 대해 더 심도 있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자, 이제 스타벅스 주식사러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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